I.D.S. (I Deal Scenario) by 김재중
나도 누군가의 모든 걸 좋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사랑을 꿈꿔본다.
물론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의 눈과 귀를 멀게 하고 속박했던 곳에서
어느 순간 벗어나게 된 것처럼
사랑도 서로가 서로에게 하는 것이기에
누군가의 일방적인 조종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할 때
운명과도 같은 시나리오가 우리를 감싸고
내가 꿈꾸고 소망하던 것이 현실이 된다.
나도 그런 설렘을 느끼고 싶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내가 꿈꾸던 사랑이 미리 정해진 대본에 있었던 것처럼,
마치 데자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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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 (I Deal Scenario) by キム・ジェジュン
僕も誰かの全てを好きになることができる魔法のような愛を夢みてみる。
もちろん現実では不可能だということをよくわかってる。
僕たちの目と耳を遠ざけ束縛した場所から
ある瞬間抜け出すことになったみたいに
愛もお互いがお互いにすることなので
誰かの一方的な操縦だけではできない。
でもお互いがお互いを本当に愛する時
運命のようなシナリオが僕たちを包み込んで
僕が夢みて望んだことが現実になる。
僕もそんなときめきを感じたい。
昨日も今日も明日も
僕が夢みた愛が、あらかじめ決まった台本にあったかのように、
まるでデジャヴュの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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